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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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증시: 기술주 중심의 반등과 '연준 독립성' 확인

미국 증시는 중동 긴장 완화와 빅테크 기업들의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빅테크의 질주: 알파벳(구글)은 다우지수에 편입된 첫날 5% 가까이 급등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업데이트 보도와 안전성 조사 종료라는 리스크 해소 덕분에 8%나 상승했습니다.

 

  • 연준의 독립성 수호: 미 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제동을 걸면서, 정치적 외풍으로부터 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안도감이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었습니다.

 

  • 반도체 업황의 자신감: AI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분석 보고서들이 쏟아지며 마이크론, 램리서치 등 주요 반도체주들이 나스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2. 국내 증시: '빅 4' 대형주와 역사적인 투자의 힘

우리 증시는 어제 발표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계획(총 1,000조 원 이상)의 영향권 아래 있었습니다.

 

  • 코스피의 버팀목 '빅 4': 지수가 다소 눌리는 구간에서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 등 이른바 '빅 4'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특히 삼성전기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4,500억 원 규모의 MLCC를 공급한다는 보도로 7% 급등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실적 기대감: 2분기 성과급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8조 원대에 머물더라도, 3분기에는 10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스닥의 숨 고르기: 어제 8%라는 역사적인 폭등을 기록했던 코스닥은 오늘은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를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이 확실한 바닥을 다지기 위해서는 이번 주 내에 한 번 더 큰 폭의 상승(2차 급등)이 나와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3. 업종 및 테마별 특징

  • 인프라 및 건설: 대규모 공장 건설 소식에 땅을 다지고 건물을 올리는 데 필요한 건설 업종과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설비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메모리 3사 '무세스(MUSES)' 지수: 투자자들이 마이크론(MU), 삼성전자(SE), SK하이닉스(S) 등 메모리 기업에 집중하면서 이들을 묶어 부르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대형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소재·부품·장비(피에스케이홀딩스, 테스, 원익IPS 등) 종목들로 유입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4. 수급의 핵심: 외국인의 '역대급 매도'와 그 의미

  • 리밸런싱 매도: 외국인들은 오늘까지도 대규모 매도를 이어갔는데, 이는 시장을 비관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상반기 수익을 확정 짓기 위한 '반기 결산용 리밸런싱' 성격이 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수급의 대이동: 2월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약 180조 원을 매도했음에도 지수가 오른 것은, 국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화력을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7월부터 이 매도세가 잦아든다면 소외되었던 주변 종목들로 온기가 퍼질 수 있습니다.

 

5. 거시 경제 신호: 유가 하락과 인플레이션 진정

  • 호르무즈 해협 개방 효과: 전쟁 리스크가 완화되며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자 유조선들이 몰려와 원유 공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한다면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이는 다시 금리 인하 이슈를 불러와 증시에 큰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현재 시장은 대규모 투자 발표와 실적 기대감이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을 갖추고 있으나, 상반기 결산 물량 정리라는 수급적 요인 때문에 잠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7월에 외국인 매도가 잦아들고 코스닥이 연속성을 보여준다면 더 강한 상승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시황맨TV을 구독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시황맨TV 유튜브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주식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 시황맨TV 와 관계가 없습니다. 시황맨TV 에서 문제 제기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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