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주식공부

 

 

 

글로벌 매크로: 매파적인 FOMC와 연준의 변화

  • 금리 동결 및 인상 전망: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으나, 점도표를 통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했습니다. 18명의 위원 중 9명이 인상에 무게를 뒀으며, 그중 6명은 두 번 이상의 인상을 전망하는 등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습니다.

 

  •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PC 물가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3.6%로 대폭 높여 잡았습니다.

 

  • 케빈 워시의 등장과 연준 개혁: 트럼프가 지명한 케빈 워시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언급하며 파월보다 더 매파적인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점도표 폐지, 성명서 단순화, 그리고 연준의 대차대조표(담보 채권 수용 등)를 전면 검토하는 연준 개혁 테스크포스(TF) 출범을 예고했습니다.

 

  • 미 증시 반응: 11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특히 금리 인상 우려에 취약한 종목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다만 반도체(브로드컴, 마이크론, AMD)와 금융주(JP모건)는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중동 종전 선언과 트럼프의 돌발 발언

  • 종전 MOU 체결: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될 예정입니다.

 

  • 트럼프의 엇박자 발언: 트럼프는 서명 이후에도 "이란 머리 위에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다"거나 "재건 펀드 3,000억 달러 지원 및 즉각적 제재 해제는 거짓"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으나, 시장은 이미 서명이 완료된 점에 주목하며 유가 반등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유가 전망: 주요 투자은행(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은 중동 사태 진정을 반영하여 향후 유가 전망치를 80달러대로 하향 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 9,000P 시대와 코스닥의 소외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강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장중 9,100포인트를 돌파하며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반도체 독주 체제:

  • SK하이닉스: 7세대 HBM 샘플 공급 소식과 메모리 가격 상승 수혜로 장중 250만 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비중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 삼성전자: 종가 기준 36만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코스닥의 부진 원인: 코스피가 5일간 1,300포인트 오르는 동안 코스닥은 단 4포인트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는 금리 인상 우려로 중소형주 기피 현상이 심화된 데다, 변동성을 쫓는 자금이 삼성전자·하이닉스 ETF(레버리지 상품 등)로 대거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수급 특징: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를 보이다가 11시 이후 저점 대비 3조 원을 순매수하며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쓸어담았습니다.

 

향후 관전 포인트

  • 미국 만기일 변수: 이번 주 금요일 미국 휴장으로 인해 오늘 밤이 미국의 옵션 만기일이며, 이에 따른 빅테크 종목들의 요란한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 코스닥 반전 가능성: 코스피 대형주로의 쏠림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유가와 금리가 안정을 찾을 경우 소외되었던 코스닥 실적주(반도체 소부장, 로봇 등)로의 자금 유입 여부가 중요합니다.

 

  • 주도주 확인: 현재 시장은 방산, 반도체, 조선의 '3대장'이 이끌고 있으며, 일주일에 3번 이상 상승하는 종목이 대장주라는 원칙에 따라 이들 섹터의 일관성을 체크해야 합니다.

 

현재 시장은 '매파적인 금리 정책'이라는 악재와 '중동 종전 및 반도체 호황'이라는 호재가 충돌하고 있으나,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가 지수 전체를 견인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시황맨TV을 구독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시황맨TV 유튜브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주식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 시황맨TV 와 관계가 없습니다. 시황맨TV 에서 문제 제기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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