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일상

전국적으로 폭설과 한파로 어제 저녁부터 뉴스꺼리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내일 날씨는 오늘보다도 더 춥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날씨까지 인재도 막기 힘든데 자연재해까지 겹쳐서 하루 하루가 더 어렵습니다.

제 마음까지 어지럽습니다. 집안이 편안해야 여러모로 편해진다고 하는데 집안이 어지럽습니다.

한사람 마음도 잡지를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잡을 수 있겠는가 싶습니다.

이또한 곧 지나가리라 생각하지만 금방 끝이날 조짐이 보이질 않습니다.

밖에선 작은 일에도 감사해 하면서 집에선 감사한 마음을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호의나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늘 감사하며 고개 숙이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의 명언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훗 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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