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주식공부

 

 

이번 주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 가능성, 스페이스X 상장 이후의 자금 흐름, 그리고 FOMC 회의 등 시장의 방향을 결정지을 굵직한 변수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중동 리스크 완화와 국제 유가의 향방

  • 협상 급진전: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 이후 카타르의 중재로 협상이 급격히 진전되었습니다. 핵 처리 문제나 동결 자산 해제 방식 등 실무적 이견은 남아 있으나, '전쟁은 일단 틀어막자'는 양측의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 유가 70달러대 진입 여부: 이번 주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WTI 기준 국제 유가가 70달러대(7자)를 기록하느냐입니다. 유가가 안정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어 금리 인상 압박도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X 상장 성공과 1,750억 달러의 향방

  • 성공적인 데뷔: 스페이스X는 공모가 대비 19% 상승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환불 자금의 귀환: 공모 과정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약 1,750억 달러(한화 약 240조 원) 규모의 자금이 환불됩니다. 이 거대 자금이 스페이스X 장내 매수로 갈지, 아니면 현금 확보를 위해 매도했던 마이크론, AMD 등 주요 기술주로 다시 돌아올지가 시장 수급의 핵심 변수입니다.

 

운명의 FOMC 회의와 금리 전망

  • 점도표와 경제 전망: 이번 FOMC 회의에서 발표될 점도표(금리 전망)물가 전망치가 중요합니다. 특히 인상 의견을 내는 위원이 몇 명인지, 매파적 동결 기조가 강해지는지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금리 인상 확률 변화: 한때 80%에 육박했던 연내 금리 인상 확률은 최근 60% 이하로 내려온 상태이며, 유가가 70달러대로 안착한다면 인상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주도주 변화와 국내 증시 동향

  • AI 수혜주의 확산: AI 관련 매수세는 여전하지만, 주도주가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에서 HPSP와 같은 반도체 장비주(소부장)로 퍼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이미 반도체 관련 4개 종목이 시총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의 지지선 확인: 하이닉스는 과거 조정 사이클의 한계치인 고점 대비 23% 하락 지점에서 정확히 반등하며 대장주의 추세를 지켜냈습니다.

 

  • 레버리지 제한 노이즈: 장 막판 글로벌 IB들의 레버리지 투자 제한 보도로 지수가 흔들렸으나, 이는 과열된 수급을 조절하려는 성격이 강하며 업종의 펀더멘털을 뒤집을 정도의 악재는 아닌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급 및 기술적 지표

  • 외국인 귀환 가능성: 지난주 금요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되었는데, 이것이 추세적인 매수(3일 이상 지속)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 코스닥의 역대급 과매도: 코스닥 ADR 지표는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에 1,050선 저항을 뚫고 올라가는지가 관건입니다.

 

요약하자면, 시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와 막대한 환불 자금 유입이라는 호재를 안고 이번 주 통화 정책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국면에 있습니다.

 

 

※ 좀 더 상세한 내용은 시황맨TV을 구독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시황맨TV 유튜브 방송을 보고 개인적으로 주식 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 시황맨TV 와 관계가 없습니다. 시황맨TV 에서 문제 제기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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