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일상

힘내라 이탈리아! [김어준 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이탈리아 주민들의 서로를 격려하는 노래>

8만여 명의 확진자, 8,200여 명의 사망자, 10%의 의료진이 감염되고 의사들이 사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시민들이 고립된 서로를 격려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힘내라 이탈리아!

 

힘내라. 대한민국. 슬기롭게 이겨내자. 대구.

주변에 확진자나 격리자가 없다보니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크게 못느끼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해 나가다보니 주변인들과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얼굴 마주보며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해야하는데 언제쯤 그렇게 될런지...

모든 사람들이 정말 먹고사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는듯 하다.

그런데 이탈리아나 다른 해외 선진국에서 이동제한이나 자가격리를 엄격히 하고 있는 것이 좀 낯설다.

그렇게 시끄럽던 신천지도 이젠 조용해졌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한국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더 들리는듯. 

어떻게 통제를 할런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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