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하고 찬란한 나의 일상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예전만큼 그렇게 감흥이 없는 날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적인 부분에 부닿치다보니 기념일이나 추억은 잊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형이 케이크를 주어서 크리스마스 기분은 조금 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길까 싶습니다.

지금도 못 챙기는데 시간이 지나 여유가 생긴다한들 과연 소소한 행복감은 맛볼수가 있을까요?

좀 씁씁할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입니다.

 

오늘의 명언

마음은 낙하산과 같다. 열려야만 제 기능을 한다.

- 토마스 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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