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1. 4. 29. (목)
2:50 ~ 6:30 ( 3:40 ) 잠이 부족하다. 아침에 눈을 뜨는게 너무 힘이든다. 잠이 많아도 문제지만 잠이 모자란 것도 문제인듯. 당분간은 답이 없으니 이 상황을 잘 극복해보자. 계속 늦잠을 잔다. 아침 출근시간이 매일매일 늦어지고 있고 급기야 출근 눈도장없이 쪼로로 현장을 순시하고 있다. 몸이 점점 굳어지고 있음을 느낀다. 휴식이 필요하다. 저녁에 뒷고기 집에서 선배랑 칭구, 후배랑 맛나게 저녁식사를 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그리웠던 모양이다. 앞으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잠시 보류를 해야 할 듯. 죽은 듯이 숨만 쉬고 지내자. 식스랑 만남. 섭섭이형에게 가서 한수 배우고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국 식스는 바뀌..